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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교실’

군포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미디어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연말까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미디어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지난 3월 관내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4개 희망학교를 모집해 교육을 시작해 현재 7개 학교 2천600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시간은 40분으로 낮선 사람들의 대처요령,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 등을 주제로 안병수(명지대 교수)강사의 20분 강의가 끝나면 동영상교육 20분이 이어진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소화기모형의 저금통과 안전관리책자가 제공된다.

최근 대형화재 및 어린이 실종, 납치사건들로 어느 때보다 어린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안전교육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시의 설문결과 조사됐다.

수리초등학교의 주용완 교사(교무부장)는 “최근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어 하교길에 마중을 나오는 엄마들이 많다”며 “이전 안전교육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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