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중학교 정다연 학생이 지난 18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입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군포시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새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포시는 지역의 이미지나 강점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비주얼(Visual)한 시대에 적합한 상징으로 브랜드를 개발해 시의 정체성 확립과 브랜드 마케팅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시의 이미지를 함축하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표현으로 한글, 영문 제한 없이 짧은 구호형태로 1인 1점씩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접수와 우편 또는 시청 홈페이지 ‘군포시 브랜드슬로건 공모’ 배너 접속을 통해 오는 5월 13일까지 하면 된다.
응모자격 제한은 없으며 국내 외 도시 및 기업체 등의 슬로건과 동일한 것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공모를 통해 응모한 작품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중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 100만원, 우수 2편에 각 50만원, 장려 3편에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현재 브랜드슬로건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0여개 시·군·구에서 지역이미지를 대표하는 상징은 물론 지역홍보수단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