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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어머니폴리스’ 간담회

“주부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역할로 새벽부터 바뿐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내 자녀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들어도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경찰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합니다.”

지난달 30일 발족한 어머니폴리스의 수원중부경찰서 연합단장을 맡고 있는 N 씨.

N 씨와 같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한 어머니폴리스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는 도내 1천124개교 2만8천여명에 이른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시행 초기인 어머니폴리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13일 김도식 경기경찰청장, 2부장,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폴리스가 시행초기인만큼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내 자녀,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연합대장 등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예산·장비·인력 등 미흡한 부분은 개선과 보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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