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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축산업 대책마련 절실”

농수위 최지용 의원

한미 FTA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합의에 따라 축산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경기도가 적극 나서서 축산업 진흥대책을 마련해야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림수산위원회 최지용(한·화성2)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23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위기에 처한 축산업 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도민들의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은 식품 안정성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닭, 오리 등이 도민들에게 홀대받고 있다”며 “이는 물론이고 국내산 쇠고기를 취급하는 식당들은 손님 발길이 뚝 끊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는 도민의 삶을 이끌어 갈 일차적 책임을 지고있는 주체로서 얼마나 책임을 가지고 아파하고 있냐”며 “중앙정부의 처분만 기다리면서 손 놓고 있을 것이냐”고 비난했다.

최 의원은 안심하고 쇠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G마크 인증을 받은 우수 축산물에 대한 홍보 및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완화 정책을 도가 적극 나서서 기획단을 구성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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