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금정4호 근린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17일 금정4호 근린공원은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고 호국영령을 모신 현충탑이 있는 공원으로 특성에 맞게 공원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주민의 구심체를 형성할 수 있는 명칭으로 현충탑이 입지하고 있는 곳인만큼 추모, 역사, 안보 등의 의미가 고려된다면 가능하다.
접수는 공원 녹지과 방문접수와 우편 또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금정4호 근린공원 명칭공모’ 배너접속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응모자격 제한은 없으며 당선작은 9월중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에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