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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 이룬 열대夜? NO!

체형 맞춰 변하는 베개·모시잠옷 등 용품 출시
무더운 여름밤 ‘숙면 아이템으로 이겨 내세요’

지리한 장마가 그 끝을 드러내면 본격적인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쨍쨍 내리쬐는 햇볕도 견디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면 다음 날 진행해야 할 회사 업무나 학교 공부에 크게 지장을 준다.

무더운 여름 밤, 베개와 삼베 이불 침구부터 잠옷, 수면안대까지 편안한 숙면을 돕는 다양한 숙면 아이템에 대해 알아본다.

▲숙면 베개로 숙면 환경을 조성

템퍼(Tempur)의 ‘밀레니엄 필로우’는 자신의 체형과 굴곡에 꼭 맞춰줘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템퍼 밀레니엄 필로우’는 규칙적인 공기층이 형성되어 있는 숨쉬는 소재인 ‘템퍼’로 제작돼 여름 밤,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제격.

가격은 크기에 따라 13만5천원부터 16만5천원.

▲시원한 소재의 잠옷으로 최대한 땀 발산하기

사람은 자면서 한 컵 정도의 땀을 흘리는데, 덥다고 옷을 벗고 자면 땀이 이불에 스며든 후 마르면서 또 열이 나기 때문에 더 더워진다.

때문에 열대야에는 흡습성이 좋고 젖어도 잘 마르는 소재의 잠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다. 모시나 지지미 등으로 만든 잠옷을 입고 자면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다.

비비안의 ‘수묵느낌 모시 파자마 커플세트’는 땀을 잘 흡수하고 발산해주며, 촉감 또한 시원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커플세트는 15만원이며, 단품 구매 시 7만5천원.

▲수면 안대, 양말 등 소품 아이템 사용

여름 밤,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켜놓은 불빛 때문에 곁에 있는 사람까지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다.

‘템퍼 슬립 마스크’는 체온과 압력에 따라 소재 자체가 스스로 반응해 형태가 조절되기 때문에 ‘템퍼 슬립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눈에 가해지는 압력의 부담을 줄여주고, 외부의 빛을 차단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일반 안대보다 두툼하고, 눈 주위까지 덮을 수 있도록 넓은 편이라 보다 숙면을 돕는다.

가격은 4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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