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가 안양역 광장에 총 130대 수량의 자전거 보관대를 신설, 승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가 안양역 측과 협의해 지난달 29일 안양역 광장에 자전거 보관대를 신설해 역을 드나드는 승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 설치된 보관대는 총 130대 수량으로 역 후면에 있던 자전거 보관대의 부족분을 메우게 돼 두 곳의 보관대는 깔끔히 정비된 모습으로 변모했다.
안양시는 역광장에 공공디자인이 접목된 소공원을 내년에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자전거보관대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모습으로 역을 찾는 이들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전거보관대 신설은 무질서하게 보관돼 미관을 해쳤던 역 뒤쪽의 자전거보관대의 정비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최근 유가급등으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급증하는데 부응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