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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취약계층 실업문제 걱정 뚝

찾아가는 취업상담센터 운영… 직업 알선·훈련 등 지원

 

군포시는 취약계층의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 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금정동(10월2일), 산본1동(10월30일), 군포1동(11월20일), 재궁동(12월18일)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센터의 취업담당자로부터 직업알선 및 직업훈련 안내 등 맞춤형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고 노인 돌보미 산모돌보미 등 바우처상담과 함께 간병도우미 등 사회서비스상담도 가능하다.

상담후에 일자리를 원하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센터에서 바로 고용하고 일반인들은 기업체와 연결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군포시지역자활센터(대표 장우희)는 취업센터를 상시 운영해 최상의 구인·구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휴대폰 단문문자서비스나 유선을 통해 신속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취업센터를 운영해 올해 9월말 현재 누적건수 3백건의 상담·알선을 통해 취업걱정을 덜어주는 등 돋보이는 운영실적을 보였다.

장우희(39)센터장은 “소외된 수급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월 2회씩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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