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8일 산본중앙공원사거리에서 시민들의 승용차요일제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 이날 거리 홍보는 ‘승용차요일제 아름다운 선택입니다’라는 홍보물을 자가용승용차 운전자들에게 직접 배부하면서 승용차요일제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병호 교통행정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요일제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매월 2회이상 정기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승용차요일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