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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음주운전자 교통질서 캠페인

수원보호관찰소, 혼잡지역 5개 선정 사회봉사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상습 무면허·음주운전으로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돼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8명에 대해 교통질서 계도 캠페인을 활동으로 하는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상자는 음주운전 등으로 수차례 벌금형 전과가 있음에도 잘못된 운전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사람들이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가족이 불행해진다”, “당신의 한잔 술에 자동차는 만취한다“라는 표어를 걸고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등을 제작해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지동 및 원천동 소재 창룡문 사거리를 비롯한 교통 혼잡지역 5개 장소를 선정해 실시했다. 한능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 우리 지역민에 대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음주운전 예방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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