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분양중인 파주시 문산읍 당동지구내 5-2·6블럭 ‘자연& 아파트’가 오는 6월 경의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각광을 받고 있다.
27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문산첨단산업단지 내에 선보이는 파주 자연& 아파트는 문산역에서 불과 1Km 거리에 위치해 파주~서울간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의 수혜자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새로 지어지는 전철역 주변 상권이 활성화돼 각종 생활편익 시설 등이 들어서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자연& 아파트는 112㎡·113㎡ 총 731가구로 지난해 10월부터 분양에 들어가 현재 35%의 물량을 남겨 놓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700만원대에 공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이다.
자유로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일산대교의 개통으로 서울 서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여기에 제2자유로가 2010년 개통예정인 가운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올해 착공해 2013년 완공 예정이다.
파주 자연& 아파트는 인근의 문산천·임진강을 쉽게 조망할 수 있도록 타원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도 뛰어나다. 또한 도라산 평화공원·임진각 자연생태공원이 주변에 위치해 있고 단지내에는 잔디마당·그린퍼팅힐·생태연못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인구 20만명 규모의 제2기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 파주는 인근에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헤이리예술마을이 있으며, 파주LCD산업단지, 파주월롱첨단산업단지, 문산첨단산업단지, 선유산업단지 등이 개발주이어서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문의 : 1588-7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