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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용산 참사’ 종교계 내주 시국행사

‘용산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정부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불교계를 비롯해 종교계의 시국행사가 이번 주에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국법회를 봉행했던 ‘시국법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저녁 6시반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용산참사 희생자를 위한 시국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1부 시국법회를 마친데 이어 서울 조계사에서 청계광장까지 아미타불 정근과 함께 촛불행진을 벌인 뒤 유족들과 합동분향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시국법회에서는 서울 화계사 주지 수경스님의 인삿말과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의 추모사가 그리고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스님이 법어를 내린다.

추진위 관계자는 “용산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한편 현 식구에 대한 불교계의 입장을 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는 지난 2일 오후 7시서울 청계광장에서 ‘용산참사 추모 시국미사’'를 개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용산참사 기독교대책위원회’는 추모기도회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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