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에서 ‘2009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술강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술강사는 음악(국악포함), 연극, 영화, 미술, 무용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 2008년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사업주체로 선정되어 인천관내 초·중등 40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2009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강사풀을 구성해 인천관내 초·중등 40개교에 강사를 배정,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예술강사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도서지역에서도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소외지역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예술강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www.ifac.or.kr, 032-455-7145, 7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