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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도문화의전당, ‘스포츠 과학놀이체험전’ 봄방학도 접수!

겨울방학기간 보다 20% 관람객 늘어 인기몰이
하늘 나는 자전거 등 신개념 교육놀이로 재구성
창의력 CQ·적응력 SQ·논리력 AQ 등 발달 도움

몸으로 이색운동 즐기GO 숨겨진 과학원리 익히GO

 

‘이번 봄방학엔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러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아 볼까?’

몸으로 부딪혀 ‘운동’을 즐기고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익히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 ‘SPORTS 과학놀이체험전’이 겨울방학동안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봄방학에도 인기몰이에 나선다.

도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과학놀이체험전’은 겨울방학기간동안 평소보다 20%나 늘어난 관람객들이 몰려 스포츠를 통한 과학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새학기를 앞두고 봄방학을 맞아 무엇을 하고 지내야 할 지 모르는 자녀들에게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스포츠 과학놀이체험전’을 경험하도록 권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SPORTS 과학놀이체험전’은 스포츠를 통해 생활 속 과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교육놀이 문화로 재구성 됐다.

‘SPORTS 과학의 재발견’을 가족과 함께 즐기고 참여함으로써 교육적인 의미를 더하고 놀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번 체험전시는 공중에 떠 있는 공을 맞히는 야구, U자형 레일 위에서 타는 스케이트보드, 하늘을 나는 자전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운동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한다. 또 간단한 실험을 통해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과학쇼, 별자리 이야기와 같은 프로그램도 있어 놀라운 과학의 세계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 ‘SPORTS 과학놀이체험전’은 총 3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다.

테마 1은 ‘Discover it’. 신기한 스포츠를 즐기며 과학원리를 발견하면서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으로 기발한 생각과 독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수) 발달에 도움을 준다.

SPORTS 과학놀이체험전은 사물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종합하는 능력 뿐 아니라 새로운 방법이나 해결안을 모색할 수 있다. 다양한 과학 쇼, 매일 만나는 스포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의 발견,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오감을 통한 다양한 스포츠 과학을 발견하여 창의성을 높인다.

두번째 테마 ‘Exploer It’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과학을 체험하면 SQ(Social Intelligence Quotient, 알고 느끼는 것을 사회속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이용하는지를 나타내는 능력)을 키워준다. 사회가 요구하는 대인관계와 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적응력, 실천력을 갖출수 있는 SQ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

세계적인 터치스크린인 플레이모션, 야구, 골프 등 스포츠 안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과학 원리와 사회성을 직접 체험한다.

세번째 테마는 ‘Think It’.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AQ(Analogy Quotient,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여러 가지 사실들에서 어떤 유사성을 찾아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내는 지수)를 늘려나갈 수 있다. 정서능력에 이성적 사고 능력을 포함시킨 것으로 어떤 가능성을 내포하는 시도이자 여러 가지 현상을 설명하는 AQ를 발달에 도움을 줌으로써, 논리력, 감수성, 탐구력을 갖게 된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할수 있는 놀이는 사이버휠, 육상, 야구, 골프, 스케이트보드, 자전거로 그림 맞추기를 할 수 있다.

집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이 과학기구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든 다양하고 신기한 과학기구를 통해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관람료 청소년/성인 1만원, 유치부/초등학생 1만2천원. 관람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요시간:1시간30분.(문의:031-230-3244)

◇‘SPORTS 과학놀이체험전’에 가기 전에 알아둬야 하는 TIP.
▲사이버휠
사이버 휠은 현재 덴마크 교육부 및 대학연구소에서 어린이 놀이 기구 개발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지능형 신체활동 놀이 기구다. 에어 튜브를 이용하여 공기에 의한 충격 흡수와 완화를 시켜 안전하고 신체발달,지적능력,사회성을 키울수 있는 놀이기구다.
▲육 상
단거리 육상트랙과 동일하게 만들어 출발지에 발판에 센서를 달아 출발신호 이전에 발을 띌 경우 잘못된 출발을 알려주며, 자신이 얼마나 자신의 체력을 최대한 올려 도착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 시간을 통해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야구
발판을 밟고 포수를 향해 공을 던지면 포수 위 전광판에 던진 속력이 나온다. 이 속력은 실제 속력과는 차이가 있다. 야구경기에서 투수가 공을 던질 때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다양한 공의 구질이 발생한다. 다양한 구질 차이는 야구공에 있는 실밥과 공 잡는 방법을 가지고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골프
골프채로 골프 공을 치는 순간 힘과 공이 맞는 위치에 따라서 각이 달라지며 날아가는 거리와 방향이 달라진다. 이것이 중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다. 골프채로 골프 공을 치는 순간 골프채에서 골프 공에 전해지는 힘이 골프 공 무게보다 많기 때문에 날아가게 되는 것. 하지만 날아가면서 점점 힘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게 된다.
▲스케이트보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U자형 코스에서 타게 되면 스케이트보드가 가장 빠른 구간은 바로 높이가 가장 낮은 곳 바로 U자의 아래 부분. 만약 스케이트보드와 레일사이에 마찰이 없다면 처음 출발한 지점과 같은 높이로 올라가야 하지만 마찰이 존재하여 똑같은 높이로 올라가지 않는다.
▲자전거 그림 맞추기
에너지는 상호간에 변환할 수 있다. 에너지는 전동기를 통해서 운동에너지로 변하고, 전열기나 전등 등을 통해서 열에너지나 빛에너지로 변한다. 자전거 그림 맞추기 체험기구는 자전거 패달을 밟으면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어 앞의 그림을 움직이게 한다. 각각의 자전거 패달을 굴려 세계 과학자들의 모습을 맞춰보자.
▲베르누이야구
바람이 나오는 구멍위에 공을 올려놓으면 공이 공중에 뜨게 된다. 베르누이 야구는 그 공을 야구 방망이로 치는 체험. 베르누이의 원리가 숨겨져 있는데 베르누이의 원리는 쉽게 말해서 바람이 빨리 부는 곳이나 물이 빨리 흐르는 곳은 압력이 낮다는 것이다. 비행기가 뜰 수 있는 원리도 바로 이 베르누이의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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