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이 개관 이후 운영해온 무료회원제가 회원 5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안산문예당의 5만명 돌파는 지역공연장으론 보기 드문 것으로, 회원들에 대해 기획공연 관람료 20%할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한 공연안내, 무료공연 우선초청등 다양한 서비스제공이 주효했던 것으로 안산문예당은 풀이하고 있다.
특히 안산문예당 회원들의 지역분포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 안산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강원(0.8%), 충청(0.5%), 제주(0.2%)등 비수도권 주민도 10%가량 분포하고 있어 서서히 안산문예당의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산문예당은 회원들의 공연관람시 일정 포인트를 무상 제공하는 등 회원서비스를 더욱 늘려나가는 등 회원가입 5만명을 기념해 푸짐한 감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