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이 11일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되는 협약은 인천의 교통문화 발전 및 쾌적한 문화공간 창출 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과 교류에 목적을 두며, 이를 통해 지하철과 같은 공공시설을 활용한 문화공간화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인천의 문화발전 및 문화공간 창출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 인천지역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시행, 인천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공동 개발 및 시행, 지하철 역사의 문화공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시행 등 시민 이용시설들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져 새로운 변화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