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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中企대상 4개부문 선정

박광성·신현승·오춘식·이수혁
오늘 시민의 날 기념행사 표창

안성시는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화합을 위하여 헌신 노력한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포상하는 ‘제9회 안성시 중소기업 발전대상’ 4개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기업경영부문에 선정된 신현승(58·사진)씨는 1992년 (주)하나기공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1998년 안성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IMF의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수입의존도를 탈피하고자 오버헤드도어의 국산화를 필두로 다양한 DOCK 시스템관련 제품을 국산화하여 동 업계 국내 1위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혁신부문의 이수혁(51·사진)씨는 1991년 (주)진주물산을 설립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하여 특허 및 실용신안등을 획득하고, 자동화시스템 및 공정개선 활동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속적인 매출신장으로 기업을 발전시켜 왔다.

노사화합 기업체부문 수상자 오춘식(59·사진)씨는 1974년 에스코정공(주) 창립이후 인간존중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사원의 사기진작·복지향상·고충처리 등을 위해 각종 제도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노사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노사화합 근로자부문의 수상자 박광성(50·사진)씨는 2007년 8월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노·사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무분규 사업장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하였다.

제9회 안성시 중소기업 발전대상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4월 1일 ‘제12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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