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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4시] 녹색도시 변모 파주시 모습 기대

중앙정부가 제시한 녹색성장 사업이 통일의 관문 파주시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니 이미 파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던 사업이기도 하다.

이는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이란 공동체 또는 지역 환경의 개발과의 관련성을 포함하는 토지 이용 계획으로, 현장 특유의 녹색 건물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또한 도시 계획, 환경 계획, 건축, 공동체 건물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같은 사업은 파주시에서 이미 류 화선시장의 정책에 의해 진작부터 시행을 들어갔다.

파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의 틀에 맞게 도시계획과 환경계획 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사업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건축부분에 대해서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350여 건물이 제 각각 건물의 특성을 살려 조화를 이루고 있는 헤이리마을이 완공을 마치고 녹색성장의 틀에 맞게 자리잡고 있는 광경은 성공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파주시에서는 녹색성장의 기본적인 틀을 완성하고 금년도에는 공공기관과 도심지 주택밀집지역의 콘크리트 담장을 헐고 담장을 허문 자리에 숲길을 조성해 나가며 본격적인 녹색사업에 걸맞는 녹색도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춘분인 지난달 20일 파주시 금촌 2동 시(市) 교육문화회관과 보건소 일대에서 식목행사 겸 천만그루나무심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류화선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 참여하여 나무심기작업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장갑을 끼고 칠엽수(마로니에)나무와 소나무, 철쭉 등 15,0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

녹색도시 조성으로 시민들이 그리는 살기좋은 파주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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