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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삼키기’ 어린이영화제 본선행

안성 청소년영상연기 캠프 제작 영화 쾌거

제1회 ‘안성청소년영상연기캠프’에서 제작된 단편영화 ‘알약 삼키기’가 제5회 ‘키즈포키즈어린이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안성청소년영상연기캠프’는 안성시와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가한 초중고학생들이 그룹별로 5-10분 길이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는데, 그중 한 편인 ‘알약 삼키기’가 이 국제영화제에 초대된 것이다.

이 작품은 원곡초등학교 김지은 학생이 연출하고 이혜지 학생이 촬영한 작품으로, 여러 명의 어린이 연기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알약을 삼키는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

‘키즈포키즈어린이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이번에도 각국에서 출품된 500여 편의 작품 중 48편이 본선을 통과해 초청되었다.

6~12세 부문과 13~16세 부문 두 가지가 있는데 ‘알약 삼키기’는 6~12세 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은 ‘안성 청소년영상연기캠프’는 안성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미래 예술인 탄생을 준비하는 이 캠프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제영화제인 ‘키즈포키즈어린이영화제’에서 ‘알약 삼키기’가 본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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