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지난 1일 4-H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고등학생 16명을 선발하여 “2009년도 안성시 4-H후원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관내 중·고교 학교 4-H회원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고등학생은 40만원 중학생은 20만원을 각각 지급했으며 장학금은 총 44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33% 늘어난 금액이다.
김학철 소장은 “어려운 농촌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공부에 전념해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적은 금액이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4-H후원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995년부터 13년 동안 매년 4-H회의 발전을 위해 모범 학생을 선발하여 안성시 4-H후원회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을 수여하였고 더 많은 4-H회원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