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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500년간 묵혀 있던 복수극이 시작됐다

댄 브라운 ‘천사와 악마’ 원작 영화화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
18세기 사려졌던 비밀결사대로부터 ‘교황 사수작전’ 긴장감 백배
악마와 천사/ 14 일개봉

‘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천사와 악마’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 ‘천사와 악마’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천사와 악마’는 교황 선출식이 진행되는 바티칸을 배경으로, 현세에 다시 부활한 비밀결사대 일루미나티의 거대한 복수와 이를 막아야만 하는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특히 ‘천사와 악마’는 스릴과 속도감, 액션과 반전 등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기존의 블록버스터와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사와 악마’는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를 탄생시킨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카데미 2년 연속 최우수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톰 행크스, 영국이 낳은 매력남 이완 맥그리거, 그리고 신예 아예렛 주어의 열연에 힘입어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또한 ‘천사와 악마’는 기존의 블록버스터와는 차별화된 스릴과 속도감, 액션으로 무장해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한 차원 진화한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기존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거대한 스케일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는 달리 ‘천사와 악마’는 스케일과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안겨준다.

500년만에 부활한 비밀결사대 일루미나티는 자신들을 탄압했던 카톨릭 교회를 향해 거대한 복수를 시작하고, 로버트 랭던은 이를 막기 위해 흙, 공기, 불, 물 등 일루미타니의 4가지 상징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며 그들의 근거지를 추적한다.

로버트 랭던이 일루미나티의 복수를 막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 충분하다.

특히 5시간 안에 모든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설정은 ‘천사와 악마’의 스토리 전개에 속도감을 더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높인다.

또한 거대한 폭발씬과 총격씬, 추격씬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은 물론, 일루미나티의 부활에 관한 진실과 사건의 전말에 감춰져 있는 충격적 반전은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관객들을 강하게 압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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