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31.7℃
  • 흐림서울 25.4℃
  • 구름많음대전 30.9℃
  • 흐림대구 33.1℃
  • 구름많음울산 32.1℃
  • 구름많음광주 30.9℃
  • 구름많음부산 29.7℃
  • 흐림고창 31.4℃
  • 구름많음제주 31.9℃
  • 흐림강화 26.3℃
  • 흐림보은 29.5℃
  • 흐림금산 30.1℃
  • 구름많음강진군 31.5℃
  • 구름많음경주시 33.4℃
  • 구름많음거제 28.3℃
기상청 제공

여고괴담, 이번엔 ‘위험한 우정’

10주년 기념 5회 동반자살 티저포스터 공개
사춘기 순수함·불안감 공포압축… 내달 개봉

1998년 5월30일 첫 선을 보인 이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공포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고괴담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5번째 제작되는 여고괴담의 의미를 담아 총 5종으로 제작된 티저 포스터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포로 무장한 새로운 여고괴담의 특징을 생생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 영화는 학교를 갈 때도, 공부를 할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언제나 함께하는 사춘기 여고생들이 죽는 순간도 함께 하자는 위험한 약속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거대한 공포를 담고 있다.

5번째 여고괴담의 의미를 담아 이례적으로 5종이 제작된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음산한 전형적인 공포영화 포스터에서 탈피, 사춘기 여학생들의 위험한 우정을 다섯 개의 시각으로 펼쳐 놓는다.

함께 죽을 것을 약속하는 여고생들의 맹목적인 우정이 갖는 순수함과 사춘기 특유의 불안함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영원한 우정을 맹세했던 친구의 죽음 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찾아올 섬뜩한 공포와 소름 끼치는 전율을 예측하게 해준다.

‘영원히 함께하기로 했잖아… 친구니까!’라는 카피는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과의 우정서약이 불러온 섬뜩한 공포를 그려낸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정서를 압축하며 전작을 뛰어 넘는 새로운 여고괴담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3월21일 크랭크업 한 후 현재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해 오는 6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