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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 ‘감동 조우’

道문화의전당-연변가무단, 자매결연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18일부터 5박6일동안 중국 연변을 방문해 ‘연변가무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돌아왔다.

이번 연변가무단과의 자매결연은 지난달 3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립리듬앙상블과의 합동공연으로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

이를 계기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 사장과 경기도립리듬앙상블은 연변예술극장에서 연변가무단과 두번째 합동연주회를 갖고 ‘자매결연’까지 성사시켰다.

또 이번 중국공연에는 맹철학 단장,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사장, 조선음악회장이 귀빈으로 참석해 ‘한·중 문화교류 합동공연’의 첫 무대를 축하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1천200여석의 연변예술극장의 객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3일 10시 연변예술극장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연변가무단의 자매결연을 맺고 한·중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 사장은 “이번 연변가문단과의 자매결연은 미래 동북아시아 시대를 짊어지고 나갈 양 국가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문화교류 및 발전 등 전반에 걸친 협력이 이루어지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연변가문단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연변가무단은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활발한 공연문화를 소개하며 사명감을 갖고 한국과 중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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