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교황청 시성성을 방문, 한국 순교자 124위와 한국의 두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시복을 위한 공식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주교회의가 9일 전했다.
이번 시복시성 청원 대상은 신유박해(1801년) 전후에 순교한 신자 124위이며, 최양업 신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와 같이 유학을 떠나 1849년 두번째로 사제가 돼 12년간 전국에서 사목했으나 1861년 장티푸스와 과로로 사망했다.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 특별위원회’는 1997년 설립된 후 순교자들에 대한 문헌 증거를 수집하고 증인과 현장을 조사한 끝에 지난달 20일 시복 예비심사를 끝내고 대표단을 교황청에 파견했다.
대표단은 청원서 제출에 앞서 시성성 장관인 안젤로 아마토 대주교를 예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