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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워 업그레이드’ 그들이 돌아온다

2007년 최고 흥행작 2년만에 컴백… 지구 운명 건 거대한 전쟁
등장 로봇수만 60종·트랜스포머 합체 등 전편보다 볼거리 풍성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24일 개봉

2007년 6월 개봉해 750만명의 경이적인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흥행순위 1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의 최강자 ‘트랜스포머’가 24일 2년만에 돌아온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윅키 가에 전해 내려온 운명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이번 영화는 특히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 전편의 캐릭터들과 전편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메가트론과 새롭게 깨어난 폴른 등 로봇 종족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고대 로봇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또 크레인, 오토바이, 치타 모형의 트랜스포머들과 벌레처럼 작은 로봇까지 등장하는 로봇의 수가 60여종으로 전편보다 무려 5배가 넘는다.

이들 다양한 트랜스포머들의 등장 외에도 이번 편에 주목할 것은 트랜스포머들의 ‘합체’다.

‘합체’는 모든 변신 로봇의 꿈이자 완벽한 로봇의 완성의 절차.

여러 종류의 트랜스포머들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합체를 시도, 하나의 로봇으로 완성되어 등장하는 합체 로봇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와 능력을 선보일 것이다

더불어 이번 편은 이집트, 상하이 등 세계로 로케이션의 무대를 확장했다. 특히 이집트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인간은 물론 트랜스포머 군단을 위협하고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고대 로봇 폴른을 등장시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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