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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승밖엔 몰라” 초등육상 20연속 정상

종합점수 96.5점 1위… 인천, 13위 머물러

경기도가 2009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20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경기도는 2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부 48.5점, 여자부 48점을 얻으며 종합점수 96.5점으로 대구(63점)와 충남(58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20년 연속 초등부 육상에서 정상을 지키며 육상종목 전국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반면 인천은 19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이날 열린 남초 5학년 400m 계주에서는 허종녕(양주 고양초)-김기라성(의정부 새말초)-이현종(시흥 소래초)-윤문호(군포 둔내초)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55초13으로 서울선발(55초40)과 대구선발(55초4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6년 400m 계주 남자부 김성우(연천 전곡초)-전제원(평택 현일초)-유지호(시흥 은계초)-김현호(파주 적암초)와 여자부 강경림(용인 성산초)-오선애(성남 분당초)-우미숙(하남 동부초)-이승희(남양주 양지초)도 각각 49초56과 52초11로 서울선발(49초70)과 충남선발(50초35), 대구선발(52초40)과 충남선발(52초91)을 나란히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초 5학년 높이뛰기에 출전한 윤지우(양주 고양초)도 1m45를 기록하며 장선영(안양 비산초·1m40)과 신수빈(경남·1m30)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초 6년 멀리뛰기 박종수(시흥 신촌초)는 5m36으로 2위에 올랐고 여초 5년 800m 이희주(시흥 신일초)도 2분36초F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초 5년 100m 윤문호(13초67), 800m 홍승택(김포초·2분26초32), 높이뛰기 김혁찬(용인 시룡초·1m35), 남초 6년 100m 김성우(12초56)는 3위에 입상했고 여초 5년 400m 계주 김예림(시흥 신일초)-이두나(용인 서룡초)-박지수(평택 현일초)-강현경(평택 중앙초) 조도 57초4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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