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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모래판 평정 여수시청에 무릎 아쉬운 銀

수원시청이 제6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12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전남 여수시청을 맞아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2-4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수원시청은 첫째판과 둘째판에 박현욱과 한승민이 상대 이봉양과 황태주에게 각각 밀어치기와 배지기되치기로 내리 두판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세째판에서 이장일이 송상도를 안다리되치기로 누르고 1-2를 만들고 네째판에서 이승호가 상대 오현민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다섯째판에서 또 다시 이주용이 상대 김지한에게 오금당기기되치기로 패했고 여섯째판에서도 김진우가 김인규에게 밀어치지 되치기로 제압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용인백옥쌀도 준결승전에서 전남 여수시청에게 0-4로 져 3위에 올랐다.

용인백옥쌀은 준결승전에서 첫째판 김택권이 이봉양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기권했고 둘째판에서는 이재안은 상대 황주태와 경기에서 경고패로 여수시청에 끌려갔다. 세째판에서는 최두현이 송상도에게 뿌려치기로 제압당했고 정창진도 오현민에게 안다리되치기로 제압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남자 고등부 역사급에서는 윤재천(용인고)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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