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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편의 시] 기억

신현옥

하늘도
구름도
나무도
사랑했던 이도
잠시 쉬었다 간다.

시간과 함께
조용히 묻힌
추억

슬픈 기억
아픈 기억
행복했던 기억이
세월 따라 흐른다.

 

시인 소개 : 충남 예산 출생, <문학 21>로 등단,
저서 <미술치료와 치매예방> 외 다수,
치매미술치료협회장,경기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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