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국 단편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도내 초·중등 교사직무 연수반(30명)과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일반인반(3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교재개발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교재’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김재웅(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오진희(백석대 디자인영상학교수), 최유진((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장), 애니메이션 감독 장형윤·민성아 씨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교재비와 점심식사비를 포함해 교사직무연수반 7만원, 매개자 및 일반인 반 6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또는 전화(031-231-72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