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한국조경사회 및 리포인천개발은 28일 2011 대한민국조경전람회를 개최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내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운북복합레져단지 내 약 10만㎡의 공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조경전람회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OU 체결에서 안상수 시장은 “2011 대한민국조경전람회를 통해 인천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모범 도시 모델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늘도시와 운북복합레져단지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 대한민국조경전람회는 국내외 조경 관련 업체들이 도시녹화와 친환경적 도시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은 조경과 관련된 신기술, 제품 전시를 포함, 설계 작품전과 기술세미나 등을 함께 개최, 기술 발전을 통한 조경 선진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인천전람회는 지금까지 실내에서 개최해 온 것과는 달리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국내 최초로 실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된 시설은 행사 후에도 시민들이 공원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그대로 존치하고 가든 쇼를 겸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