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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앙 새마을금고 명절 情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개최

 


동두천시 중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문석)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10일 관내 8개동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쳤다.

이날 중앙새마을 금고는 동별 쌀 10kg 40포씩 총 320포 (싯가 600만원)를 직접 전달했다. 또 지난 3일에도 관내 성경원과 노인정 10곳에 250만원을 지급 훈훈한 설날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으로 IMF를 겪으면서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지고 저소득 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진정한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시작됐다.

정문석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나갈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까지 펼칠 예정이라며 명실 공히 새마을 금고가 서민금융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과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 새마을금고는 2009년도 자산신장목표 대비 200%를 달성했고 여신·수신증가, 전자금융 등 모든 부분에서 100%이상 달성하는 경기북부에서 가장 안정되고 투명하며 건전한 금고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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