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22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풍년기원제를 갖고 경인년 안성마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에는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천동현·송찬규 도의원, 홍영환 시의장, 농촌지도자ㆍ생활개선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문을 채택하고 2009년 한 해 동안 안성시 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읍·면·동회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오형택 회장은 “안성시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노력해 안성마춤 농산물의 품격을 올려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