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의 발전을 위해 지난 8년간 임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로 조합원들의 권익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제14대 우석제(50·사진) 안성축협 조합장의 취임일성이다.
우석제 신임 안성축협 조합장은 지난 10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김준호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우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라 전체가 어려운 경제상황에 축산인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점에 조합원 모두 화합하여 봉사하는 문턱없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또 사료가격 안정화와 관련해 안정화 자금을 조성해 원활한 축산업 경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신임 조합장은 현재 보개면 체육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안성축협이사, 전 안성농업경영인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