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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기초단체장 여성 전략공천을”

인천시민사회단체 및 여성계는 6.2 지방선거 민주당 기초단체장 여성전략공천 촉구에 대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29일 인천시민사회계의 원로인 하석용씨(공존회의대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대표성을 강화하겠다는 민주당이 여성후보공천에 관한 아무런 적극적 조치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명운동은 보수여당보다 게으른 제1야당 민주당에 각성을 촉구하고 하루속히 적극적인 조치와 결과를 요구하는 입장에서 의견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김병상 명예주교와 정일섭 교수, 김남근 변호사, 조성혜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 대표 등 인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00명이 참여했다.

서명자들은 “지방자치가 생활정치라는 측면에서 보면 인천은 경제활동 여성 및 한 부모 가정들이 많은 지역으로 여성의 생활정치가 돋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정치인 및 여성기초단체장의 활동이 필요한 곳”이라며 “기초단체장의 경우 한나라당에 비해 여성출마자도 부족한 민주당의 처지에서 더 이상 인천 여성·시민사회계를 실망시키지 말고 민주당이 양성평등·민주개혁세력 정당임을 인천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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