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종합건설본부(이하 인천종건)는 중구 율목동 소재 주민편의시설인 시립율목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시민에게 다시 돌려주겠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종건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시립 율목도서관은 중구지역 주변의 오래된 건축물중의 하나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다.
이에 최대한 외부형태를 보존하면서 일부 외형을 변경,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형태로 디자인하고 장애인 등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동선을 개선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건물별로 자료실 및 창작문화공간과 어린이 독서실을 구분, 도서관 기능에 충실히 하기 위해 이미 완공한 수봉도서관 및 영종도서관과의 네트워크 연동 가능토록 설계를 마쳤다.
인천종건 관계자는 “이번 시립율목도서관은 앞으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로 완공이 되면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욕구와 지식정보서비스를 담당하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