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Clean 인천상수도 실현 자정결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정 결의대회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제로 클린 인천상수도 실현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선서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공직자 행동강령 등 윤리규정 준수, 부당한 알선·청탁 배척, 무한 친절 서비스를 다짐하는 등 모든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공직사회 투명성 향상과 각종 비위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반부패·청렴과 국격’이라는 제목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안준호 부패영향분석과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가 사회경제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청렴도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최고의 청렴국가인 핀란드 등 국내외 사례를 들어가며 인천시 공무원들도 불명확하고 비현실적인 제도를 합리적으로 고쳐가고 정보공개를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