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5월 2일과 30일 블루랄라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2010년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이 연고지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인근 지역의 축구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5월 2일 오후 2시부터는 수원 정자동 하이마트에서 조원희, 이운재, 염기훈, 강민수가 참가한 가운데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같은 시간 용인시 흥덕 디지털프라자에서는 김대의, 백지훈, 송종국, 이관우가 1시간여 동안 팬사인회를 갖는다. 또 5월 30일에는 용인시 수지 하이마트에서 김대의, 백지훈, 송종국, 이관우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