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공모한 ‘2010 우리도 박물관 간다’ 교육에 전국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 우리 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통한 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 및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10 우리도 박물관 간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상반기는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되며 소요 경비는 일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원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혜택이 적은 장애인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체험과 놀이를 통한 정서 전환 및 긍정적인 사회적응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