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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위반사범 집중단속

경기청, G20정상회담 성공개최 일환… 성숙한 시민의식 유도

오는 11월 G20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기지방경찰청(이하 경기청)이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단계적인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21일 경기청은 G20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선진 법질서 확립을 정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단속방침을 밝혔다.

경기청은 우선 G20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선진 법질서 확립을 위해 6월 남은 기간 동안 ‘기초질서 위반사범 집중 단속기간’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며, 홍보용 플래카드 및 차량용 삼각깃발, 전광판 및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과 위반사범에 대한 경범 지도장 발부 등의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7월부터는 기초질서 주요 위반 유형에 대한 집중 테마 단속을 나서 오는 7~8월에는 오물투기·광고물 무단부착에 대한 단속을 벌이며, 9~10월에는 음주소란·인근소란 행위, G20회의가 열리는 11월부터 연말까지는 금연장소 흡연행위·노상방뇨 등의 각종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집중 단속기간에는 계도 위주에서 통고처분 및 즉결심판 처분 등 단속 위주의 활동으로 전환되며 질서위반 행위자에 대해 1회 위반 시부터 적극 단속키로 했다.

경기청 관계자는 “연초부터 시작된 기초질서 확립 홍보 계도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최근 월드컵 거리응원 등 다중 운집 장소에서 공공연히 발생되고 있는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속에 앞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국민 모두가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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