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정 안전부에서 주최하고 독립기념관에서 주관한 제20회 나라사랑 국기상징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안성 사진 작가회 회장인 엄태수(35·사진) 사진작가가 많은 출작품 가운데 ‘무궁화사랑’이라는 작품화제로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11일 안성시에 따르면 엄태수작가는 안성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남 달리 사진에 애착을 가졌다.
엄 작가는 ‘환경부장관상’, ‘행자부장관상’, ‘경기도사진대전 대상’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시립도서관에서 사진반을 운영하며 후배양성과 사진인의 저변확대에 전력투구하는 등 한국 사진발전과 안성의사진인들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5일 독일기념관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식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