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 시책을 강구키로 해 성과가 기대된다.
성남시, 성남소비자시민모임,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공동 주관, 농협성남하나로클럽 후원으로 오는 16일 분당구 정자동소재 한솔LH아파트단지에서 지구온난화 극복 주제로 제7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오후 2시 에어컨 1시간 끄기에 이어 오후 9시 5분간 전등끄기 등이다.
이 행사에는 시내 5개 아파트 단지 8천여 세대가 직접 참여 하며 촛불 퍼포먼스, 통기타 연주 합창제, 에너지절약 다이어트 댄스, 에어로빅 시범, 인형극 절전이의 에너지 절약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 이날 행사에 이어 21일까지 6일간 범 시민 에너지 주간행사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