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는 1일 고용노동부 성남지방노동청 강당에서 ‘2010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열린경영 실천, 인적자원개발 활용, 작업장 혁신 등을 통해 상생과 노사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것이 높게 평가돼 받게 됐다.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과 문병학 노조위원장은 노사관계 발전 위해 제반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기업 최초로 노사협력 자발적 필수유지업무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3년연속 무교섭 임금협약, 16년 연속 무분규,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등 상생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노사상생문화 시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노사상생 구체적 시책으로는 노사 워크숍 등 노사협력 각종 프로그램 운영, 수익성 개선 위한 노·사 공동선언 일상경비 등 150억원 절감, 매월 노사발전 TF 운영회의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