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수암천복개, 평촌지하, 문예회관과 인덕원 지역 등 36개소이고, 면수는 총 3천809면에 이른다.
안정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과 그 친족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좀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