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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청소년협주곡의 밤’‘가을’이 익어간다

차세대 음악인 협연 내일 선봬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으로 막을 연다. 이어 서울대학교 4년에 재학 중인 하지형과 함께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장형준을 사사한 하지형은 삼익 콩쿠르, 국민일보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2위 입상자다.

세 번째 무대는 서울대학교 3년에 재학 중인 김경훈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을 들려준다. 김경훈은 한국피아노학회 콩쿠르 금상, 한얼신인음악콩쿠르 1등 수상한 바 있다.

네 번째 곡은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1번 사장조’로 한국예술종합학교 2년에 재학 중인 박해미와 1악장을 연주한다. 마지막은 한국예술종합학교 3년의 이호찬과 함께 엘가의 ‘첼로협주곡 마단조 작품.85’ 4악장을 연주한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 8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오디션에서 하지형(서울대학교 4년·피아노), 김경훈(서울대학교 3년·피아노), 박해미(한국예술종합학교 2년·플루트), 이호찬(한국예술종합학교 3년·첼로)이 협연자로 선발됐다. 입장권 인터넷 무료 예약(www.iecs.go.kr). (문의: 032-43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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