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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주의 개봉작

◇레터스 투 줄리엣

●장르: 드라마, 로맨스

●감독: 게리 위닉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로맨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속에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두 남자 배우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놓고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베로나의 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 러브레터를 발견 하게 된 ‘소피’의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 속 사랑 찾기를 그린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사랑스러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러브레터의 주인공 ‘클레어’의 첫사랑을 찾아가며 자신의 사랑에도 눈뜨게 되는 ‘소피’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그녀를 둘러싼 두 이색 매력남의 대결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로맨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하는 러브레터 ‘레터스 투 줄리엣’ 올 가을 감성 로맨스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부 2(디지털 리마스터링)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알 파치노, 다이앤 키튼, 로버트 드니로, 로버트 듀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앞둔 영화 ‘대부 2’가 40여 년 전 개봉했던 오리지널 ‘대부’에 대한 향수를 불러오고 있다.

‘대부’는 걸작의 요소와 대중성을 두루 갖춘 영화로 영화사의 고전이다. 그동안 무수한 수식어와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할리우드 영화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영화로 자리매김해 왔던 것도 사실이다.

1972년 개봉 당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기록을 33년 만에 경신하며 북미에서만 8천 6백 20만 달러를 거둬들이는 기록을 세웠고 상영관을 추가적으로 늘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대부’에 이어 속편 ‘대부 2’ 역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불멸의 작품으로 각인됐다.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대부’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기원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대부’는 2년 전 영국의 영화지 엠파이어에서 평론가 영화감독 영화인들에 설문조사한 결과 최고의 영화 1위로 뽑혔고,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100대 영화, IMDB 20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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