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2010 사랑의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난방시설 확충과 난방비 지원 등으로 난방시설 확충은 시설이 낙후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사회복지시설(미인가, 개인운영 시설)들이다.
오는 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를 통해 신청받아 내용 평가와 현장실사 등 심사를 통해 시설당 최대 2천만원, 총 2억원이 지원된다.
난방비 지원은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로 11월 1일부터 MBC 라디오 여성시대 사연 공모를 통해 신청받으며, 지원 총 규모는 1억원 정도다.
특히 5회째 맞는 올해사업부터 난방시설 확충을 추가해 보다 많은 대상이 혜택을 받게 됐다.
문의 : ☎(031)281-7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