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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필요한 때가 있다면 언제든

근로복지공단 고영용 수원지사장

 

“최고의 인재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고 다가가는 고객중심의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영용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장은 지난달 6일 부임 이후 한달여간 업무파악에 주력해오다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고영용 지사장은 “가족처럼 고객중심에서 수원지사를 바꿔나가고 찾아다니는 행정을 펼쳐 현장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업이나 고용불안 등 저소득 계층에 대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 “1997년 외환위기 때 실업대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리 공단의 경험을 살려 실직근로자 등 저소득근로자를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근로자들이 생계부담 없이 재기의 발판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선 직원들의 친절과 신속한 업무처리능력 등이 필수적”이라며 “직원들과의 화합뿐만 아니라 단계별 상담체계를 실현해 고객이 만족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 지사장은 근로복지 전문 포털사이트에 대해 “개인별맞춤복지, 공단복지사업, 근로자지원상담, 선택적복지지원, 선진기업복지, 어울림마당 등으로 구성된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다양한 선진기업복지정보 및 직종별 직무문제를 해결 해줄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영용 지사장은 “근로자나 사업주를 위해 운영되는 공단이니만큼 다양한 사업들을 참여하길 바란다”며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 줄곧 고객만족과 찾아가는 서비스, 하나 되는 공단을 강조했던 고영용 지사장의 포부만큼 향후 다양한 복지사업 실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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