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상패동 금강산스포랜드 볼링장에서 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2010 경기 북부 시각장애인 볼링클럽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볼링클럽 친선대회는 총 5곳(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 남양주시, 양주시, 구리시, 연천군지회)의 경기북부지역 시각장애인 볼링클럽에서 활동 중인 회원 30명이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이번 친선대회에서는 ‘2010 광쩌우 아시아 게임’ 시각장애인 볼링부문의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정훈 선수(동두천시)가 전맹부 1위, 약시부에서는 김재철 선수(동두천시)가 1위를 거둬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볼링부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