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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넘나드는 ‘문수연식 거문고’

道문화의전당서 4일 공연

경기도립국악단 거문고 수석인 문수연씨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수연의 신바람 난 거문고’란 티이틀로 거문고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거문고와 피아노, 거문고와 기타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전통적인 요소를 전혀 가미하지 않은 곡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기도 하고, 기타의 피크를 사용하는 등 관객들에게 참신한 거문고 연주를 보여준다.

연주곡은 거문고의 중후한 음색으로 달무리의 환희와 신비로움을 표현한 ‘달무리’, 북학 작곡가에 의해 쓰여진 ‘출강’, 거문고와 피아노·콘트라베이스가 함께 들려주는 ‘하늘의 별과 같이’, 제주도의 역사와 고단한 삶을 표현한 ‘다랑쉬’, 거문고와 고또(일본의 현악기)가 어우러지는 ‘청우’, 일렉 베이스(E.Bass)의 피크로 리드미컬하고 활기차게 연주하는 ‘별 바라기’ 등이다. 무료 관람.(문의 031-23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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