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에서 23일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양방언의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양방언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한국에서 사랑받는 대표곡을 중심으로 영화와 다큐, 에니메이션 OST 음악들을 연주한다.
또 음악적 친구들이자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은 바이올린(구와노 히지리)과 기타(스즈키 히데토시), 베이스(와타나베 히토시), 드럼(오쿠보 아츠오) 등이 함께하는 완벽한 음악적 호흡을 구사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역동적인 무대를 통해 국가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적 소통의 진수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양방언은 일본 동경에서 출생한 의사출신 재일한국인 2세 음악가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R석 5만원, S석 3만원. (031-324-8994~5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